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위트 홈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 호시노 카즈오(星野 和夫) 방송팀의 프로듀서. 야마시로 신고(山城新伍) 분. 주요 인물인 호시노 에미의 아버지라는 점에서 주인공 같지만 실상은 [[페이크 주인공]]. 쾌활하고 호탕한 성격의 인물이지만, 다소 우유부단한 면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아키코에게 불만을 사기도 하며, 딸인 에미한테 '''"기가 약해서 항상 상대방의 비위부터 맞출려고 하는 게 문제"'''면서 한소리 들은 적도 있다.] 처음부터 아키코와 러브라인이 있었지만, 그 특유의 우유부단함 때문에 청혼을 미루고 있었다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아키코에 대한 애정이 더욱 강렬해짐과 동시에 둘 사이가 이전보다도 한층 더 가까워진다. * 하야카와 아키코(早川 秋子) 방송팀의 디렉터. 미야모토 노부코(宮本信子) 분. [* 야마무라 켄이치 역을 맡은 [[이타미 주조]]의 부인이다.] 본작의 진 주인공. 작품 시작부에서 부터 이미 카즈오에게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으나, 그의 우유부단함에 대해 불만을 가지기도 하는 편. 카즈오의 딸인 에미를 자신이 낳은 친자식마냥 소중히 여긴다. 작품 도중에 에미가 마미야 부인의 악령에게 홀려서 납치당할 때[* 에미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영혼'''으로 착각하여 마미야의 영을 따라갔다.], 그녀를 구하려고 제일 먼저 행동한 것도 아키코 쪽. 이쪽도 스토리가 진행되어 갈 수록 카즈오에 대한 감정이 강렬해진다. * 타구치 료(田口 亮) 방송팀의 카메라맨. 후루타치 이치로(古舘伊知郎) 분. 카메라맨으로서 적성이 매우 뛰어나지만, 곧 잘 덜렁대며 [[눈새#s-1|눈치가 영 없고]] 호기심에 일을 자주 저지르는 작중의 '''트러블 메이커.''' 조사를 위해 마미야 저택의 발전실에 들어가려던 도중에, '''저택에서 죽은 영혼들을 봉양하기 위해 세운''' 석탑을 무너뜨려 버려서 본의 아니게 카즈오 일행을 참극에 빠뜨린 원흉. 결국 깨어난 원령에 의해 습격을 받아 상반신 하반신이 분리되어 버리는데, 그래도 죽지 않고 도망치려는 아스카를 물고 늘어지다가 아스카에게 공구에 맞아 죽는다. * 아스카(アスカ) 방송팀의 나레이터. 쿠로타 후쿠미(黒田福美) 분.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젊은 여성으로, 예술에 대한 조예가 깊어 마미야 저택에 남아있던 마미야 이치로의 [[프레스코]]를 복원시키는 것 역시 그녀의 몫이기도 하다. 영적인 기운이 뛰어나 마미야 저택을 둘러싼 음산하고 괴이한 기운에 제일 먼저 반응했으며 원령에게 홀리기도 쉬운 체질인지 타구치로 인해 석탑이 무너져서 마미야 부인이 해방된 후 부터는 일행들에게 자기 아기를 돌려달라거나 무덤을 파서 아기 시신을 보고 웃는 등 정신이 완전히 나가버린다. 결국 원흉(!)인 타쿠치 앞에 정신이 빠진 상태로 나타났다가 함께 마미야 부인 원령의 습격을 받는다. 타쿠치가 습격 당하는 사이에 도망치지만 원령에게 쫓기던 중에 하반신이 녹아버린 타구치가 데려가달라고 집요하게 붙잡고 늘어지자 공구로 때려 죽인다. 간신히 도망치는 데 성공하지만 동료를 죽인 충격에 울부짖다가 벽에 세워져 있던 큰 도끼를 잘못 건드려 찍혀 죽는다. 이후 죽었음에도 마미야의 원령이 공격했는지 온몸이 녹아버린 끔찍한 상태로 발견된다. * 호시노 에미(星野 エミ) 호시노 카즈오의 딸. NOKKO[* 본명은 야마다 노부코(山田信子). 1980년도에 인기 밴드 '레베카(REBECCA)'의 리더로 활동한 싱어 송라이터.] 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버지인 카즈오에게 공부를 명목으로 조른 끝에 일행의 조사 목적 여행에 동참하게 되었다. 밝고 명랑한 고등학생. 다만 어릴 적에 어머니를 잃은 탓인지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애착과 그리움이 깊으며, 그 때문인지 카즈오의 연인이자 직장 동료인 아키코를 언니처럼 유난히 잘 따른다. 하지만 이 점 때문에 영화 중반에 마미야 부인의 원령을 돌아가신 어머니의 영혼으로 착각해서 그녀의 원혼에게 홀려 납치된다. * 야마무라 켄이치(山村 健一) 마미야 저택 인근에서 1인 주유소 겸 정비소를 운영중인 노인. [[이타미 주조]] 분. 저택에 갇힌 카즈오 일행에게 도움을 준다. 영험한 힘을 가진 조각을 지니고 있어, 마미야 부인의 공격으로부터 무사했던 적도 있으나 최후엔 온 몸을 던져 마미야의 원령에게서 에미를 구해온 후 카즈오에게 조각을 넘겨주며 강렬한 열기에 의해 온 몸이 녹아내리며 사망한다. * 마미야 부인(間宮夫人) 작중 시점에선 이미 사망한 지 30년이나 지난 고인이지만, 세간에 천재화가로 알려졌던 인물이자 저택의 주인이었던 '''"마미야 이치로"'''의 아내. 와타나베 마치코(渡辺 まちこ)[* [[이타미 주조]] 감독의 이전 영화 마루사의 여자에 출현한 적이 있던 '''전''' 여배우. 일본어판 [[위키백과]]에 따르면, 본 작품 이후론 활동내역이 없다시피 하다. 은퇴해서 占い☆忍者라는 점집을 [[나고야]]에서 운영중이라 한다.] 분. 본래는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의 아름다운 여성이었지만, 불의의 사고로 아이를 잃은 후 정신적으로 심각한 충격을 받아 폐인 상태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그 이후, 죽은 아이의 친구를 만들어 준답시고, 저택에서 가까운 인근 마을에서 아이들을 유괴해 '''소각로에 불태워 죽이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다가 결국 본인도 자살. 사후에도 깊은 원한이 남아 지박령이 되어 마미야 저택에 발을 딛은 이들을 닥치는 대로 해코지 하였으나, 최후에는 에미가 넘겨준 죽은 아이의 시신을 넘겨받고선 잠시 평온해진 듯한 얼굴을 하더니, 이내 생전의 모습으로 변해 아이의 영혼과 함께 성불하여 저택을 떠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